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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한일대표팀이 양보없는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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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최근 TV조선에서 개최한 미스트롯과 미스트 트롯 등 트롯 영연대회가 열풍을 일어키고 있는 현재 MBN 방송에서 개최된 한일가왕전이 국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졌다. 


한국의 현역가왕 트롯가수들과 일본의 엔카 가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한일가왕전’ 한일대표팀이 양보없는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마침내 한일 TOP1 전유진과 후쿠다 미라이가 등장했다. 공연마다 조회 수 폭발은 물론 막강한 실력으로 대형 팬덤을 구축한 ‘트롯 뉴진스’ 전유진은 난이도가 상당한 패티김의 ‘사랑은 생명의 꽃’을 다이내믹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대로 선사해 대결 상대인 후쿠다 미라이에게 “정말 감동했어요”라는 감상평을, 상대편인 ‘30년 차 노래 고수’ 우타고코로 리에에게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라는 호평을 들으며 680점을 받아 1등으로 치고 올라갔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에서는 한일 대표팀이 3차전인 ‘1:1 현장 지목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차전은 1:1 현장 지목전으로 이루어졌다. 한일 대표들은 지난 2차전인 합동 무대로 많이 친해진 상황, 양팀 모두 현장에서 바로 대결 상대를 지목해야하는 상황에 크게 당황했다.

먼저 지목된 가수가 이름 카드를 무작위로 뽑아 카드에 적힌 상대를 외치면 됐고, 첫 번째 순서는 일본 대표팀의 마코토가 지목됐다.

전유진과 린은 그동안 치러진 1, 2차전 모두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일본팀에 두려움을 안기는 한국 트로트 국가대표 부동의 ‘승리 여신’임을 입증했던 상태.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일본팀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고 한국이 ‘한일가왕전’ 첫 번째 영광의 트로피를 차지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한일 양국의 자존심이 걸린 마지막 승부에서 양국의 트로트 국가대표들이 사활을 건 무대들을 선보이며 감동을 안겼다”라며 “나라와 나이를 뛰어넘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역대급 무대들이 온다. 그 순간들을 함께 해 달라”고 밝혔다.

‘한일가왕전’ 본선 3차전이 치열한 막상막하 결과를 이어가는 가운데 다음 주 마지막 대결로 전유진과 우타고코로 리에의 매치가 예고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한일가왕전’ 5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0.6%, 전국 시청률 1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5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를 굳건히 지키며 ‘음악 국가대항전’의 위용을 증명했다.

이날 3선 2승제로 진행되는 ‘한일가왕전’에서 1대 1 무승부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마지막 대결인 ‘본선 3차전’이 담겼다. ‘본선 3차전’은 잔혹하기로 유명한 ‘1:1 현장 지목전’으로 펼쳐졌다. ‘본선 3차전’은 연예인 판정단의 점수만 먼저 공개하고 한일 국민투표단의 점수는 모든 대결이 끝난 마지막에 공개될 것을 알려 긴장감을 높였다.


취재기자 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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