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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무형유산 51호 "전통군영무예" 진흥사업을 위한“전통군영무예전승회” 발기인총회를 개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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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무형유산 51호 전통군영무예 진흥사업을 위한전통군영무예전승회발기인총회를 개최하다!!!

 

우리 한민족은 5,000년의 긴 역사를 계승해 오면서 우리 동이족의 문화와 전통무예는 국가와 민족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하고, 국민의 풍족한 문화생활을 위해서 발전과 전승을 해왔던 것이다. 따라서 우리 전통무예(전통스포츠)는 한민족의 혼이요 얼이 담겨 있는 중요한 민족문화이다.

 

한국의 전통무예는 주로 삼국시대를 거치면서 그 나라의 수도를 중심으로 운영되어오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고조선의 아사달, 고구려 평양, 신라의 경주, 고려 개성, 조선시대 한양 등지에서 군사 훈련을 집중하여 보군의 병법이 발달하여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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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이란 국가의 큰 외란을 맞이하여 조선중기까지 태평성대를 이루어온 조선이 왜군들의 침략으로 나라가 큰 혼란과 위기에 봉착했다. 그래서 급조하게 군비를 보강하고 병법을 조련하기 위해 훈련도감을 설치하고 군대를 훈련한 것이 훈국랑 한교선생이 명나라에서 원정 온 척계강 등에 병법을 질의하여 전력을 보강한 것이 무예제보의 6(곤방, 등패, 당파, 쌍수도, 낭선, 장창)이다. 그 이후 사도세자가 본국검, 예도, 왜검, 권법(수박), 죽장창, 기창, 교전, 제독검, 월도, 협도, 쌍검, 편곤 등 12를 더해서 병법을 보강하였고, 그 후 정조대왕은 마상무예 등 6기를 더해서 세계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무예보도통지를 완성하였다.

 

서울특별시 무형문화보존부에서는 2019년에 이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된 조선 전통군영무예 전승과 진흥을 위하여 무형문화유산 제51호 전통군영무예를 종목만 지정하였다. 이제 전통군영무예의 세부 기예를 지정할 시점에 와 있다.

 

그리하여 2025124, 경기도 광주 퇴촌 한얼도원에서 이러한 무예도보통지24반의 기예를 복원하여 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의 정통파 전통무예 단체들이 연합 결성하여 현재 종목만 지정되어있는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제51호 조선 군영무예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공동주관단체는 아래와 같다.

)대한본국검협회

)대한수박협회

)대한본국무예협회

)대한동국무예협회

)대한궁중무술협회

)정도술협회

)대한궁술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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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기인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사)대한전통무예진흥회 이대산 총재가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6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51호 전통군영무예의 진흥화 발전에 관한 각종 행사와 학술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서울특별시의 전통무예 진흥을 위하여 전국적 전통무예대제전을 개최할 계획이며, 한국의 전통무예 발전에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회장은 우리나라 전통무예계의 산증인으로써 60년의 전통무예 수련과 조선 정조의 무예도보통지 복원 및 연구를 거쳐 2003년에 무예도보통지번역 및 실기 주해를 완성하여 실기와 이론를 갖춘 분으로써 가히 국보적인 인물이다. 십년 전에 민족운동단체와 북한에 방문, 북한 문화국장을 만나 본국검 교본과 무예도보를 전달하여 북한이 무예도보통지를 세계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재하도록 도움을 준 장본인이다.

향후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51호 전통군영무예의 진흥과 부흥에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게 된다.

 

본사 취재기자 이정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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